▲파주시 9일 운정권역 6개 고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98번째 이동시장실' 개최.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9일 운정권역 6개 고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98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고교 학부모와 만남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현장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 이은 세 번째 교육현장 소통행보다. 여기에는 교육현장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중심 교육도시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김경일 파주시장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파주시 9일 운정권역 6개 고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98번째 이동시장실' 개최. 제공=파주시
▲파주시 9일 운정권역 6개 고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98번째 이동시장실' 개최. 제공=파주시
이동시장실에서 학부모들은 김경일 시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향해 파주시 교육환경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며 파주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학부모들은 파주시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전략과 특구 운영계획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파주시는 올해 재정의 2.5%를 교육 분야 예산으로 편성하는 등 교육발전에 진심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권역별 초중고 및 다양한 교육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파주시 9일 운정권역 6개 고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98번째 이동시장실' 개최. 제공=파주시
김경일 시장은 “'교육이 미래다'라는 표어에 맞춰 교육을 위한 공동체 책임에 더욱 충실하겠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라나길 바라는 학부모님들 바람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을 조성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파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뤄나갈 원동력은 '교육'이란 정책 기조로 올해 6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에 참여해 '평생 살고 싶은 조화로운 도시, 미래 교육도시 파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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