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기업발전, 도시가치 높이는 원동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1 10:45
군포시-군포기업인협의회 9일 간담회 개최

▲군포시-군포기업인협의회 9일 간담회 개최.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군포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9일 당정동 ㈜북메이크 the C에서 개최했다. 기업인단체와 만남은 6월18일 군포상공회의소 임원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2주년 시정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기업대표들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과 회원기업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주요 성과와 비전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13개 후반기 역점사업에 대해 하은혼 군포시장이 직접 설명했다.



기업 대표들은 시정의 어려운 여건과 사업 추진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특히 추봉세 군포기업인협의회장은 “사업 추진에 참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다. 그동안 성과와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며 많은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 거 같다"며 응원했다.


하은호 시장은 “기업발전은 도시 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행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은 담당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 기업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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