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 4가지 현안해법 건의…한국도공 사장 적극 수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2 20:13
양주시 12일 한국도로공사 방문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현안 해법 건의

▲양주시 12일 한국도로공사 방문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현안 해법 건의.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2일 여의도 업무지원센터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 관련 현안사항 해법을 건의했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번 면담에서 강수현 시장은 △덕정나들목(북양주IC) 개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 조기 개통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차 주차장 조성 △고속도로 교량 하부공간 활용 등 4가지 현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주시 12일 한국도로공사 방문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현안 해법 건의

▲양주시 12일 한국도로공사 방문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현안 해법 건의. 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덕정나들목(북양주IC) 단방향 설치로 나들목을 이용하는 차량의 심각한 혼란이 예상된다"며 양방향 개설을 적극 설파했다.



이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추석 명절 전에 조기 개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시 12일 한국도로공사 방문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현안 해법 건의

▲양주시 12일 한국도로공사 방문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현안 해법 건의. 제공=양주시

또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주고속도로 사이의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주차장 조성과 도로 제설 및 유지관리를 위한 교량하부 공간 활용도 요청했다.




강수현 양주시장-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

▲강수현 양주시장-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 제공=양주시

함진규 사장은 이에 대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을 조기 개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주차장 조성 및 고속도로 교량 하부공간 활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른 시일 내 양주시에서 건의한 현안사항 및 고속도로 추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양주시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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