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지역 최초 ‘기운가득찬 일상프로젝트’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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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가득찬 일상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제공= 대구서구청

일상돌봄'식사영양관리서비스'제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중장년(19-64년생)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있는 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기운가득찬 일상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질병, 부상, 고립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주 2회 반찬 제공과 영양 관리, 자립적으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지역 최초로 추진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독사 위험군 청·장년 및 가족을 간병하는 청년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며 거주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상시 모집하고 있다.


7월부터 시작되는 이 사업은 약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건강과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소득 수준보다는 서비스 필요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을 조정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촘촘한 돌봄을 제공해, 우리 지역공동체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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