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육해공 무인이동체 네트워크 포럼’ 19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6 09:10
k-시흥시 경제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경제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흥시-경기경제자유구역청-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공동 추진하는 '육해공 무인 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구축 사업'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들 세 기관은 산-학-연-관-군 협의체 구축을 통해 무인 이동체 관련 연구개발(R&D) 및 기술 고도화 지원, 정책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서울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KAL),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한항공,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 등 무인이동체 관련 산-학-연-관-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국내 무인이동체 융복합 기술을 선도하는 도전'이란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 병원장의 '의료용 무인이동체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특별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육해공 무인이동체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남양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무인이동체 기술 발전 방안과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준비 등 무인이동체 관련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포럼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미래전략팀 및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바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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