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제2기 ESG경영위원회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7 10:27
새마을금고중앙회 ESG경영위원회.

▲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왼쪽 네번째)과 ESG경영위원들이 '제2기 ESG경영위원회 출범' 및 '2024년도 제1차 ESG경영위원회' 개최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최훈 위원(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차희원 위원(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미성 위원(울산중앙금고 이사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권기동 위원장(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 이사), 최영민 위원(서울송파금고 이사장), 최재원 위원(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교수·배우), 이재혁 위원(고려대학교 교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 ESG(환경·사회·거버넌스)경영을 본격 도입한 후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 제2기 ESG경영위원회는 그동안 진행된 ESG경영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권기동 위원장(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을 비롯한 위원 6명 전원이 참석한 제2기 ESG경영위원회가 지난 15일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2년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에서 추진된 주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당면 업무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 기존에 추진해온 중앙회 ESG경영 부문 전략을 고도화하고,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관련 한국생산성본부 컨설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받으며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ESG경영위원회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ESG경영 추진과제에 대한 심의 기구로서 ESG경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 분야의 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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