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2동 행복센터 건립 ‘청신호’…411억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8 23:05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로써 옥정2동 행복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옥정2동 행복센터는 총사업비 411억원을 투입해 옥정신도시에 부지면적 4859㎡, 연면적 596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조건부 의견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토지매입과 건축기획, 설계공모 등 건축 관련 후속 절차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2년부터 추진된 옥정2동 행복센터 건립은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8일 “날로 인구가 늘어나는 옥정2동에 주민을 위한 새 청사를 건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이 요구하는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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