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자문단 발족…구성 11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8 23:32
김포시 17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자문단 발족

▲김포시 17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자문단 발족.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심사 대응과 관내 동계스포츠 육성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치자문단을 17일 발족했다.




자문단은 체육행정 및 시설, 동계스포츠, 홍보 및 대외협력 분야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됐으며, 김포시는 추후 분야를 넓히고 관련 전문가를 추가 위촉해 자문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17일 자문단은 1차 회의를 갖고 김포시 유치 추진상황과 향후 있을 부지선정위원회 심사 및 현장실사 대응, 관내 빙상체육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자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 열망이 큰 만큼 김포시가 이를 꼭 유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조언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자문위원은 체육행정 및 시설 분야에 양재완 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손진욱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본부장이, 동계스포츠 분야에 주재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인사위원장, 이윤숙-유기석-박진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참여했다.




홍보 및 대외협력 분야에는 김종혁 김포시의원, 구정회 김포시농구협회장, 조민호 SBS Sports 아나운서, 이대훈 전 태권도 국가대표, 안경현 모두의예체능 대표가 참여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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