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드림테크산단 준공 인가…분양률 100%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9 08:49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19일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 일대에 조성된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인가했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된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133만356㎡ 규모로 2017년 1월 착공해 준공일 현재 산업시설용지(90만8197㎡) 분양율 100%를 달성했다.


기계 및 장비, 금속가공, 전자부품 등 13개 업종 123개 업체가 입주 예정으로, 산업단지가 운영되면 신규 고용인력 5388명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특히 '경기 RE100' 실현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 권장하도록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친환경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우병배 산업입지과장은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어연-한산 및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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