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덕정동 132-33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8월 준공되면 4층에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입주해 오는 연말 개소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연계사업과 실무교육 및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거점시설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신규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양주시는 지금까지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 전문가 채용, 점포환경 개선을 위한 관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화재안전을 위한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붙이는 소화기 배포 등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개소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상공인과 적극 소통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