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군수 간담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총 9회(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유익한 농업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실질적 교육 내용에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귀농·귀촌 선도농업인들의 경험과 사례 발표가 큰 공감대를 이끌었다.
수료식에 앞서 김진열 군수와의 간담회가 진행됐고, 교육생들은 김 군수와의 편안한 대화를 통해 군위군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응원의 말을 들었다.
김진열 군수는 교육생들에게 군위군에서의 정착을 지원하며 기운을 북돋아주었다.
군 관계자는 “4개월 동안 성실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하며, 군위군으로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