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롱셀러 QM6, 8년 동안 인기 유지한 비결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6 17:50
뉴 르노 QM6.

▲뉴 르노 QM6.

르노코리아의 스테디셀러 QM6가 새로운 엠블럼을 달고 돌아왔다. 새로운 브랜드 전략에 맞춰 로장주 엠블럼 적용으로 부분변경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르노코리아는 QM6가 201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 대수 25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질리지 않는 외관 디자인과 중형 SUV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첫차, 세컨드카 구입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적용된 로장주 엠블럼은 기존의 샤이니 크롬이 아닌 최신 트렌드의 2D 로고가 새틴 크롬에 새겨져 있는 형태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과 후면에 반영됐다.


라디에이터 그릴도 기존의 새틴 그레이에서 글로시 블랙으로 변경되고 전면 중앙 엠블럼에서 좌우 헤드램프로 이어지는 크롬 데코도 재질과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되면서 전체적으로 더욱 세련된 이미지의 전면 디자인이 완성됐다.




또 뉴 르노 QM6는 섬세한 디테일과 완벽한 비율로 완성된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 외에도 똑똑한 기능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뉴 르노 QM6.

▲뉴 르노 QM6.

'유틸리티'란 단어가 들어간 SUV 이름에서부터 차종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듯이 뉴 르노 QM6는 사용자 친화적 테크놀로지를 자랑하는 패밀리 SUV의 정석이다.




먼저, 운전자와 탑승객을 위한 편의성과 주행 안전성을 향상해 주는 'EASY LIFE(이지 라이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표면적 272㎠의 9.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TMAP 내비게이션 △AI 기반 음성인식 서비스(NUGU) △멜론/지니뮤직 △유튜브 △팟빵 △뉴스리더 등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HD급 후방 카메라 △스마트 스카이 뷰를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고객이 추가적인 통신 비용을 부담할 필요 없이 Wi-Fi 테더링으로 이용 가능하다.


운전자 및 탑승객의 쾌적한 실내 환경과 편의성을 위해 앞좌석에 △LED 살균 모듈, △공기 청정 순환 모드/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의 공기 청정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뒷좌석에는 △65W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C-type USB 포트를 마련하여 편의성을 향상했다.


뉴 르노 QM6.

▲뉴 르노 QM6.

특히 우리 가족 안전 운행을 돕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특허 받은 LPG 마운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뉴 르노 QM6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S)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 △운전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 등의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2020년 9월 LPG 도넛탱크(DONUT®) 고정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QM6 LPG 모델에 탑재되는 도넛탱크를 차체 하단 좌우의 양측 사이드빔(Side Beam)에 브라켓으로 안정적으로 결합해 트렁크 용량 확보는 물론, 후방 충돌 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더했다.


여기에 도넛탱크가 트렁크의 하부 플로어에 직접 닿지 않고 살짝 떠있도록 고정하는 플로팅(floating) 설계를 통해 소음진동(NVH)까지 향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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