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실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참여 헌혈 캠페인 한 달간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30 16:40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진과 새마을금고 브랜드캐릭터 블루대장이 헌혈캠페인 참여 후 헌혈을 독려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 황길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강왈구 새마을금고중앙회 감사위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임직원이 참여하는 'MG헌혈 캠페인'을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30일 중앙회에 따르면 MG헌혈 캠페인은 지역문제 해결·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소셜MG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하절기 방학, 휴가 등 헌혈 감소 시즌에 안정적으로 혈액을 공급하는데 기여하고, 중앙회 경영목표인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MG헌혈 캠페인은 MG의 약자를 활용해 Meaningful Giving이라는 의미를 담아 추진되고 있다. 이달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한 달간의 집중기간 동안 운영된다.



캠페인 기간 중앙회 임직원은 자유롭게 헌혈에 참여한다. 지난 26일에는 중앙회 중앙본부에서 MG헌혈 버스(2022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운영해 임직원 50여명이 단체로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참여자 중에는 헌혈을 30회 이상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인 은장을 수여받은 직원도 2명 탄생했다.


또 캠페인 기간 중 중앙회 각 지역본부에서도 대한적십자사의 해당 지역 혈액원을 통해 헌혈해 지역 내 혈액 보유량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캠페인 이후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을 받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수혈 비용 감면을 위해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자 가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눔과 상생이라는 협동조합 정체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