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3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31위, 54위로 랭크됐다.
두 차트에 처음 진입한 이후 18주 동안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달 빌보드는 아일릿을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하며 “K-팝 데뷔곡으로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이들은 중독성 있는 음악과 감미로운 보컬, 대중적인 안무, 멤버들의 매력적인 개성으로 전 세계 음악 팬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지난 3월 발매된 '마그네틱'은 K-팝 데뷔곡 최초로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4월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월5일 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상반기 K-팝 해외 스트리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