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문복위, 사회복지국 업무보고 청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31 23:30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30일 소관부서 업무보고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30일 소관부서 업무보고회 개최.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30일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는 의회 3층 상임위원실에서 사회복지국 2024년도 업무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청취-공유하고 다각도로 해법을 논의했다.


이날 사회복지국은 '시민행복시대, 합리적 복지 구현'이란 비전 아래 6가지 전략을 보고하고,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보육과 등 5개 과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를 하는 사회복지국은 고양시 본예산의 17.4%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분야로 확대하면 전체 예산의 44%에 달하는 만큼 사회복지국 소속 공직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애주기별 복지증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문화복지위원회도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업무보고에 이어 참석한 의원들은 시립어린이집 운영, 기부금 사업, 경로당, 장애인시설, 복지사각지대 등에 대한 질의를 통해 현안을 공유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내달 16일에도 교육문화국, 보건소, 도서관센터,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등 2024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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