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뜨거운 전국, 서울 등은 가끔 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1 06:27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목요일인 1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는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서울·인천·경기서부는 오전까지 5㎜ 미만,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중·북부는 오후까지 5∼10㎜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권은 오전까지, 충북과 강원영서남부는 오후까지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7.3도, 인천 27.3도, 수원 26.8도, 춘천 26.1도, 강릉 30.6도, 청주 27.9도, 대전 27.1도, 전주 27.0도, 광주 27.4도, 제주 28.4도, 대구 28.1도, 부산 27.1도, 울산 26.7도, 창원 25.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 수준이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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