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AI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특교세 5억확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1 01:32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사망사고 예방 AI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사업비 3억원,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비 2억원 등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망사고 예방 AI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는 우회전 차량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횡단보도에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 시스템과 안전 전광판, 바닥신호등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우회전 차량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과천시청 사거리 설치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과천시청 사거리 설치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제공=과천시

과천시청 사거리 설치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과천시청 사거리 설치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제공=과천시

아울러 과천시는 범죄예방을 위해 주택가-지하보도 등 범죄취약지역 6곳에 방범용 CCTV를 올해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성영주 기획홍보담당관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비를 절감해 시민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전재원 확보로 안정적인 재정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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