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사천공장, 부산대와 지역인재 양성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1 11:18

채용연계 프로그램 ‘수퍼노바’ 진행…발전기금 1천만원도 후원

BAT사천공장과 부산대학교의 채용연계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수퍼노바' 출시

▲지난 7월 31일 경남 사천 BAT공장에서 열린 BAT사천공장과 부산대학교의 채용연계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수퍼노바' 출시 기념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BAT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왼쪽)과 부산대 기계공학부 안석영 학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AT로스만스

글로벌 담배기업 BAT의 BAT사천공장(법인명 BAT코리아제조)이 부산대학교와 함께 인재 양성을 위한 채용연계형 프로그램 '수퍼노바(Supernova)'를 선보이고, 운영 발전기금 1000만원을 부산대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수퍼노바는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BAT사천공장과 부산대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도입됐다.


대학생들이 BAT사천공장 현직자와의 기업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직무 경쟁력을 기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직무 교육뿐만 아니라 현직자 커리어 멘토링과 장학금을 제공받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두드림(Do-Dream)' 인턴십 채용의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달 31일 경남 사천 BAT공장에서 열린 수퍼노바 출시 기념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BAT사천공장의 김지형 공장장, 김상배 이사,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안석영 학부장, 이경선 조교 및 수퍼노바 프로그램 최종 합격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AT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은 “수퍼노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BAT사천공장의 우수한 인재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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