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공동체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2 08:45
하은호 군포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 회복력)'를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대응, 공동체 강화 등 7개 부문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들이 제출한 우수사례들을 평가했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53개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중 186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군포시는 '공동체 강화' 부문에서 '군포시 청소년 전설 프로젝트 완성: 청소년 참여기구 연대체 당사자 목소리를 담다'를 주제로 본선에 올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군포시 적극적인 행정과 시민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로 전국 지방자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일 “이번 수상으로 군포시 정책과 공약이 시민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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