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잇달아 선행에 동참해 훈훈함을 안긴다.
2일 동방사회복지회에 따르면 황영웅은 입양대기아동의 심리·발달치료비를 위해 팬들의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 워크' 앱을 통해 모은 157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입양되기 전 산전·후 충분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재활치료 등 의료적 개입이 절실히 필요한 입양대기아동들의 심리·발달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또 황영웅은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탰다. 누적 기부금은 1994만 원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