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격..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서 국내 생중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2 16:10
아이브 롤라팔루자

▲그룹 아이브는 오는 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 그랜트 공원(Grant Park, Chicago, Illinois)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에 오른다.롤라팔루자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격한 아이브의 무대를 국내서도 볼 수 있다.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오는 3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 그랜트 공원(Grant Park, Chicago, Illinois)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에 오른다.


아이브는 미국 시카고 현지 시간으로 오는 3일 오후 5시 (한국 시간 8월 4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스테이지에 오를 예정이다. '롤라팔루자'측 배려로 국내에서도 실시간으로 라이브 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미국 지역은 플랫폼 훌루(Hulu)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미국 외 지역의 팬들은 아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이브는 데뷔 이후 대형 페스티벌의 첫 출연인 만큼 밴드 사운드에 맞춰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브는 한 여름 무더위를 싹 식혀 줄 휴식 같은 세트 리스트로 공연을 구성해 팬들은 물론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팝, 록 등 인기 있는 대중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페스티벌로 매년 평균 170여 팀의 아티스트가 초청되며 나흘간 총 40만 명에 달하는 관객들이 축제를 즐긴다. 폴 매카트니, 메탈리카, 콜드플레이 등이 앞서 무대에 섰다. 올해 K팝 가수 중에선 아이브와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른다.




특히 아이브는 미국 정식 데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는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Kia Forum)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 포트워스의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로즈몬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 마지막으로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까지 미주 6개 도시를 돌며 무대를 펼치며 현지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이브는 일본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도 출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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