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함께하는 행복한 성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서구 드림스타트 승마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승마교실은 서구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 중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9명을 모집해 대덕승마장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진행한다.
기초이론부터 시작해 점차 난도를 높여가며 아동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아동의 보호자는“평소 접하기 힘든 승마를 드림스타트에서 배우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 진행되는 여러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광호 교육문화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