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안양시 2024청소년평화통일예술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5 21:10
안양시 3일 2024년 청소년평화통일예술제 개최- 왕꿈트리 공연

▲안양시 3일 2024년 청소년평화통일예술제 개최- 왕꿈트리 공연.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청소년-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안양시청소년평화통일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평화통일예술제는 관내 청소년이 평화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예술로 표현해보는 장으로 안양시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추진됐다.


안양시 3일 2024년 청소년평화통일예술제 개최- 아이리스 공연

▲안양시 3일 2024년 청소년평화통일예술제 개최- 아이리스 공연. 제공=안양시

지난 5~6월 안양시는 음악-무용-연기-미디어 등 4개 부문에 예술제 참여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31개 팀(개인 21명, 단체 10개 팀)에 대해 서류 및 경연심사를 거쳐 예술제 무대에 오를 13개 팀을 선정했다.



이날 예술제는 선정된 13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 후 시상이 이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음악으로 시민과 평화통일 의미를 교류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든 왕꿈트리(이유찬 외 5명)가 수상했다.


안양시 3일 2024년 청소년평화통일예술제 개최- 수상자

▲안양시 3일 2024년 청소년평화통일예술제 개최- 수상자. 제공=안양시

안양시 3일 2024년 청소년평화통일예술제 개최- 수상자

▲안양시 3일 2024년 청소년평화통일예술제 개최- 수상자. 제공=안양시

금상은 아이리스(신지아 외 8명), 이영우, CU(최현우 외 9명), FUSE(이서영 외 6명) 등 4개 팀이, 은상은 허승연, 황사랑, 김하민, 새별합창부(왕혜성 외 25명) 등 4개 팀이 각각 선정됐다. 동상에는 민세희, 프리아(심소현 외 9명), 박민주, 문채린에게 돌아갔다.




권승택 자치행정과장은 5일 “이번 행사가 평화통일이란 큰 목표를 향해 힘차게 한 걸음을 내딛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보람찬 역사를 창조하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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