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 광복절 맞아 국가 유공자 공연 초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5 16:31
옹알스

▲퍼포먼스 코미디팀 옹알스가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가 유공자를 공연에 초대한다.옹알스

퍼포먼스 코미디팀 옹알스가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가 유공자를 공연에 초대한다.




옹알스 측은 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옹알스 멤버 조수원은 “국가 유공자 분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평소 마음이 쓰였는데, 이번에 초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관람을 원하는 국가 유공자는 네이버 예매를 통해 국가 유공자권종을 선택해 예매하고 공연 당일 증빙서류를 제시한 입장 가능하다. 공연 당일에는 태극기 관련 소품 착용 및 소지자에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옹알스는 조준우, 조수원, 채경선,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으로 구성됐다. 2007년 KBS 2TV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현재 18년째 25개국 51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린 아프리카 공연예술축제(MAS)에도 참여했다.




공연은 서울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1관에서 진행 중이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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