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대출 한 번에” 신용보증기금-토스뱅크, ‘이지원’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5 14:10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토스뱅크와 중소기업의 비대면 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해 '토스뱅크 연계 이지원(Easy-One) 보증'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보의 온라인 전용 Easy-One 보증과 토스뱅크를 연계해 보증과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토스뱅크에서 대출을 받으려 하는 개인기업은 신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토스뱅크 앱에서 보증과 대출 신청, 서류제출, 전자 약정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사업 기간 1년 이상인 개인기업이 대상이다. 운전자금은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신보 관계자는 “토스뱅크와 함께 출시하는 Easy-One 보증은 신보와 인터넷전문은행이 최초로 협업해 선보이는 보증 상품"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보는 비대면 플랫폼을 확대해 중소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보증과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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