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저출생 대응 경진대회 4년연속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6 08:43
시흥시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시흥시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흥시는 2021년 우수상, 2022년 장려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저출생 대응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타 시-군에 공유 및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흥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행복한 시작, 따뜻한 동행 시흥시 울터전 주거복지사업'이란 주제로 신혼부부 정주환경 조성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주거지원 사업을 제시했다.



시흥시 '울터전' 주거복지사업은 알콩달콩 신혼주택 운영,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와 아동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사각지대 문제에 대한 선도적 대응으로 반지하 침수주택 지원 등 촘촘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해 시흥형 우수한 저출생 대응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6일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시민 맞춤형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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