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공연장 활성화 선정…2.6억 추가확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6 23:21
의정부문화재단 가족발레 스크루지

▲의정부문화재단 가족발레 스크루지. 제공=의정분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가족발레 스크루지

▲의정부문화재단 가족발레 스크루지. 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공연예술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에 이어 '순수예술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도 4개 작품이 선정돼 2억6400만원 지원금을 추가해 총 5억6000만원 공연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작품은 8월 서울오페라앙상블의 모차르트 오페라 <돈조반니>, 11월 (사)라벨라오페라단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보엠>, 12월 얘기시어터컴퍼니의 연극 <우정만리>와 조윤라발레단의 <가족발레 스크루지>가 의정부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고품격 공연을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린다. 또한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이뤄진 만큼 의정부시민 할인 정책과 합리적인 공연 관람료를 책정해 평소 높은 관람료 등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오페라 공연과 발레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의정부문화재단 오페라 돈조반니

▲의정부문화재단 오페라 돈조반니. 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오페라 돈조반니

▲의정부문화재단 오페라 돈조반니. 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이를 통해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의정부 위상을 더욱 높이고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문화적 향유기회를 더욱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공연 관련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www.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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