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애 구리시의원 ‘가로 쓰레기통’ 설치 제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6 23:46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제공=구리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은 6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로 쓰레기통 설치를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 따르면, 테이크아웃 문화 확산 등으로 인해 구리전통시장, 버스정류장, 보행로에 음료컵과 같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런 현상은 단속을 늘린다고 해결되지 않고 시민의식 변화가 있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며 가로 쓰레기통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로 쓰레기통은 시민이 제안하는 디자인을 반영하거나 공공디자인 설계를 통해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모양으로 제작하고, 구리전통시장과 버스정류장 등 음료컵이 많이 버려지고 있는 곳부터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해 보자고 제안했다.


양경애 의원은 “집행부가'거리환경 개선 쓰레기통 도입 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해 가로 쓰레기통 설치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한다면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친환경적인 구리시가 조성될 것"이라고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