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金 오상욱·도경동, ‘슈돌’ 출격..은우·정우 형제 만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7 09:16
슈돌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과 도경동이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KBS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과 도경동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7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과 도경동 선수가 '슈돌'에 출연한다"며 “오상욱, 도경동 선수가 김준호 해설위원과 은우, 정우 형제를 만나 보여줄 색다른 삼촌의 모습이 담길 이번 촬영은 9월 1일 방송 예정이다"고 알렸다.


오상욱은 앞서 2022년과 2023년 '슈돌'에 출연한 바 있다. 두 돌을 맞은 은우를 위해 기린 탈을 쓴 채 2m가 훌쩍 넘는 기린으로 변신해 '기린 삼촌'으로 불리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던 오상욱이 이번에는 은우, 정우 형제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처음으로 '슈돌'에 출연하는 도경동은 올림픽 전부터 은우, 정우와의 만남을 간절히 꿈꿨다고. 특히 김준호가 선수 시절에 함께 숙소를 사용한 룸메이트가 도경동이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도경동이 첫 슈돌 출연에서 어떤 모습을 모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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