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남양주시, 문화소외계층 누림사업 업무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7 22:27
유진선 대경대 이사장-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

▲유진선 대경대 이사장-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 제공=대경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경대학교와 남양주시는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6일 남양주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MOU는 남양주시에서 추진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에 대경대 남양주캠퍼스 학과별 특화된 문화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접목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대경대는 작년 DK예술무대(부제: 광장, 젊음의 무대가 되다)를 남양주시와 공동 주관하면서 'Ready to Show' '뮤지컬 세계를 위한 노래' '인생은 아름다워' '제18회 광릉 숲축제', '진접 철마음악회', '건강걷기대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에 대경대 연기예술과, K-모델연기과, K-실용음악과가 참여해 왔다.



올해는 '금곡 상상더이상 페스티벌'에 K-실욤음악과가 참여해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번 MOU에는 △지역문화예술 항유 증대 △예술전공 학과와 협업을 통한 문화소외계층 누림사업 추진 등을 세분화해 시민 문화 접근성 확대한다.


대경대-남양주시 6일 문화소외계층 누림사업 업무협약 체결

▲대경대-남양주시 6일 문화소외계층 누림사업 업무협약 체결. 제공=대경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MOU에서 “이번 관-학 협약을 계기로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 및 지역중심 문화 균형발전을 통해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남양주시와 대경대가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를 개최한다. 대경대를 설립한 유진선 이사장은 MOU에서 “대경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화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온 만큼, 앞으로 남양주시와 문화협력 외에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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