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매주 목요일 야간민원실 인기 ‘쑥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7 00:20
양평군 BI

▲양평군 BI.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접수 및 교부가 가능한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직장-학교 때문에 근무시간 중 군청 방문이 힘든 군민을 배려하기 위해서다.




6일 양평군에 따르면, 작년 누적 332명 군민이 야간민원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전체 여권 접수 인원의 약 5%에 달하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야간민원실은 주중 방문 인원 분산과 함께 낮 시간에 제약이 있는 군민의 편의를 위한 제도"라며 “온라인 여권발급 제도와 함께 더 많이 홍보돼 군민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고 불편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목요일은 법정공휴일인 광복절로 인해 야간민원실 휴무이며 수요일과 금요일을 포함한 주간은 정상 운영한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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