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오는 9월 5일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전액 국비과정으로 실시되며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수업은 9월5일부터 11월2일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2캠퍼스(신도림캠퍼스)에서 개강하며 목·금·토(오전 10시~오후 5시)로 실시된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에서도 9월 3일 개강반 국비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수업은 9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장주상 학장은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뿐 아니라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증 취득자 등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지도교수 직강, 수료 후 경찰가산점이 부여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매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 산하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주말과정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력이 필요한 경비보안업체들은 주요 정보와 취업처 등 정보를 씨큐인에 제공하며 회원이 바로 지원하고 채용되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AI 기술과 솔루션이 적용된 구인구직플랫폼 씨큐인을 통해 자원, 비용, 시간 등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고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교육 후 취업처 확보와 행정업무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사회복지학과 전공 산하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8월 17일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8월 개강반은 8월17일, 9월 개강반은 9월21일 개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