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별내선 개통식 참석-전동차 시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9 21:09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왼쪽 세 번째) 9일 별내선 개통식 마치고 열차 시승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왼쪽 세 번째) 9일 별내선 개통식 마치고 열차 시승.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9일 별내역 대합실에서 열린 별내선(8호선 연장)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념식과 함께 별내선 시승(별내역~암사역사공원역)이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오는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별내선은 별내역에서 시작해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 등을 거쳐 8호선 암사역과 연결되며, 잠실 등 서울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개통행사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별내선 개통을 환영하는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며 직접 전동차에 탑승해 시승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별내선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별내선이 개통되기까지 긴 시간 동안 고생한 관계자들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별내선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안한 발이 되어주길 바라며,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