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1회 건축문화상 개최…10월7일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9 01:20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포스터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포스터.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을 개최한다. 건축문화를 창달하고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해 품격 높은 관내 건축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인 5일 이전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 사용승인을 득한 양평군 소재 건축물이다.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사람이 설계한 작품이어야 하며 건축물 설계자가 응모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출품해야 한다.


응모작은 10월7일부터 11일까지 양평군 건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설계도면 등 서류심사 후 2차 현장심사를 거쳐 10월 말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1차 심사 통과 작품에 한해 2차 진행).



양평군은 최종 심사 후 금상, 은상, 동상에 우수 건축물 1점씩을 선정해 설계자-시공자-건축주에게 시상하며 수상작은 양평군청 로비에서 일정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양평군 누리집-알림마당-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양평에는 대규모 건축물보다는 전원주택-카페 등 비교적 소규모 건축물이 많다. 관내 우수 건축물에 대한 사회적 자산으로서 가치를 발견하고 양평군 건축문화를 장려하는 성공적인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군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할 건축사 및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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