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칸막이 없는 협업으로 책임행정 도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0 10:33
안산시 9일 월피체육문화센터에서 현장간부회의 개최

▲안산시 9일 월피체육문화센터에서 현장간부회의 개최.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책임행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9일 강조했다.




이날 월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현장간부회의에서 이민근 시장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시설 건립에는 세심한 관리와 책임감 있는 행정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산시 9일 월피체육문화센터에서 현장간부회의 개최

▲안산시 9일 월피체육문화센터에서 현장간부회의 개최. 제공=안산시

현장간부회의에는 간부공무원 및 관련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 참석자는 2020년 첫 삽을 뜬 이후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월피체육문화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민근 시장은 월피체육문화센터 내 △옥상 광장 △테라스 및 강당 △샤워실과 주 출입구 등 시설을 점검한 뒤 철저한 마무리 절차를 거쳐 예정 시기에 맞게 시설을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안산시 9일 월피체육문화센터에서 현장간부회의 개최

▲안산시 9일 월피체육문화센터에서 현장간부회의 개최. 제공=안산시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상록구 월피동 시랑운동장 내 준공됐으며, 체육시설-문화시설 등을 운영해 시민의 운동공간 제공과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8기 현장간부회의는 그동안 원곡동 일원을 비롯해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 주요 현안-역점사업 현장에서 열렸으며 부서-기관 간 경계 없는 적극 소통회의 기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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