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현장 모니터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0 23:03
군포시-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 6일 군포대야 물말끔터(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모니터링 실시

▲군포시-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 6일 군포대야 물말끔터(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모니터링 실시.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투명한 운영과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2024년 민-관 협치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함께 지난 6일 군포대야 물말끔터(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실시했으며 하수처리시설 현장견학을 통해 하수처리 공정 및 최종 처리된 방류수 수질농도를 직접 확인해 법적 기준치 내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선희 시민행복위원회 환경위원장은 현장 모니터링을 마친 뒤 “군포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적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홍유진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장은 이에 대해 “하수처리시설 모니터링 역량 제고를 위해 시민행복위원회와 함께 9월 서울중랑물재생센터 현장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기적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현황을 공유하며 민-관 협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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