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8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1 12:05
포천시 8일 8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개최

▲포천시 8일 8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개최.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내촌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지난 8일 내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실천교육은 탄소중립 이해와 실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도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에 대한 설명 및 가입 안내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탄소중립 실천 리더로서 역할과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안을 알게 됐다"며 “마을에서 탄소중립 문화 선도를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직접 방문해 보다 많은 포천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8일 8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개최

▲포천시 8일 8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개최. 제공=포천시

한편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경기도가 온실가스 감축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1일 오픈한 전용 플랫폼을 통해 경기도민의 탄소감축 활동실적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4개 분야(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등 기타) 15개 탄소중립 실천 활동(기후행동서약, 대중교통 이용, 걷기, 다회용품 할인 카페 찾기 등)을 이행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6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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