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의회,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벤치마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1 20:48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9일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벤치마킹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9일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벤치마킹.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골목상권활성화연구회'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9일 방문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골목상권활성화연구회 소속 의원 3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산학협력단 연구원, 연수구 상인연합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들 참가자는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현황 및 운영시스템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발행 성과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소상공인연합회 단체별 지원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 경기도 우수골목상권 조성사업에 선정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상인회로 이동해 5년간 골목상권에서 추진해온 사업과 앞으로 사업 방향, 우수사례로 선정된 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에 대한 설립 개념이 잘 정리됐다"며 “연수구도 열심히 연구활동을 펼쳐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영만 광명시 기업지원과장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지자체장과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상공인 현장 소통, 시의회의 예산안 반영이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상호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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