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클라우드 인재 19명배출…실무훈련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2 11:58
강수현 양주시장 9일 2024년 양주클라우드캠프 수료자 현장실습 매칭데이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9일 2024년 양주클라우드캠프 수료자 현장실습 매칭데이 격려방문.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024년 양주클라우드캠프 수료자와 클라우드 분야 협력기업 간 현장실습 매칭데이를 지난 9일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개최했다.




양주클라우드캠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산업 직종 중 클라우드 분야 인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실습 매칭데이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클라우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 및 IT 전문기업 중 채용수요가 있는 우수 협력기업 4개가 참석한 가운데 약 2개월간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수료생 간 매칭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모든 시간을 쏟아 양주클라우드캠프의 1, 2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한 19명 청년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양주클라우드캠프는 지난 4월부터 1단계 클라우드 운영 환경 및 플랫폼 운영, DevOps, Docker, Kubernetes, Teraform 등 이론교육과 2단계 직무 부트 및 최종발표회를 마쳤다.




양주시 9일 2024년 양주클라우드캠프 수료자 현장실습 매칭데이 개최

▲양주시 9일 2024년 양주클라우드캠프 수료자 현장실습 매칭데이 개최. 제공=양주시

이어 3단계로 수료생은 오는 19일부터 그동안 배운 실무지식을 기반으로 약 2개월간 SK쉴더스㈜, ㈜가비아, ㈜진인프라, ㈜핸디커뮤니케이션즈 등 클라우드 및 IT 분야 선도 기업에서 실무적응훈련과 함께 신규채용 기회까지 제공받는다.


협력기업 관계자는 12일 “양주클라우드캠프는 클라우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MSP에서 필요한 기술인재를 기업현장에 맞게 교육하고 우수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교육생 간 서로 끌어주고 격려하며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시간 외에도 야간, 주말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해온 만큼 좋은 결실을 볼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수료를 축하하며 현장실습도 양주청년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안전하게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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