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전국 곳곳 이제 ‘폭염+소나기’ 일상…서울 아침 기온은 29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2 06:47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양산을 든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양산을 든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월요일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중·북부, 경북 북동 내륙·산지, 전라권 내륙,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5∼40㎜,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5∼30㎜, 충북 중·북부, 광주·전남 북부 내륙, 전북 내륙, 경북 북동 내륙·산지, 제주도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8.5도, 인천 28.4도, 수원 26.5도, 춘천 25.3도, 강릉 24.2도, 청주 27.9도, 대전 26.1도, 전주 26.9도, 광주 25.3도, 제주 27.8도, 대구 23.8도, 부산 25.6도, 울산 22.6도, 창원 25.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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