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에서 운영하는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사이버대학교 경영학·심리학을 찾는 직장인, 주부를 대상으로 9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9월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고졸 직장인, 주부, 사업가들이 자유롭게 시간 할애를 하고 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PC나 모바일 등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온라인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직장인, 사업가들도 출퇴근시간에 모바일(스마트폰, 테블릿pc 등) 환경을 이용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퇴근 시간 등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모바일(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으며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서류전형을 통해 입학할 수 있으며 학사학위 취득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학습설계 지원과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야간대, 주말대학을 찾는 직장인, 주부들이 현재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일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진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재학 중 중앙대학교 학교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중앙대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9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