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1부시장, 폭염대응현장 로드체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3 10:20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취약지역과 무더위 쉼터시설 점검을 12일 실시했다. 최근 폭염경보가 열흘 이상 지속되자 폭염종합대책 실효성을 확인하고 보완할 점을 경청하기 위해서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12일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공사현장 방문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12일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공사현장 방문. 제공=고양특례시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12일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공사현장 방문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12일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공사현장 방문. 제공=고양특례시

먼저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공사현장을 찾은 박원석 제1부시장은 휴게시설 운영 등 폭염대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책임자에게 건설노동자 냉수 공급, 충분한 휴식 제공 등 혹서기 산업현장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고양시 무더위 쉼터 중 하나인 소개울 경로당에 들러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이종덕 노인회장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대비 행동수칙을 안내했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강도와 빈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폭염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공무원이 경각심을 갖고 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12일 소개울 경로당 방문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12일 소개울 경로당 방문. 제공=고양특례시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12일 소개울 경로당 방문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12일 소개울 경로당 방문. 제공=고양특례시

한편 고양시는 지난 5월 폭염종합대책 수립과 동시에 설치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오는 9월30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무더위 쉼터 150곳, 야외 그늘막 984곳 등 폭염대비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호응이 높은 스마트 버스 셸터, IoT 안전돌봄 서비스, 고양스마트 안심밴드 지원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폭염 대비 지원사업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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