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기업유치, 양주사활이 걸린 과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4 14:56
양주시 13일 '기업유치 현황 및 전략보고회' 개최

▲양주시 13일 '기업유치 현황 및 전략보고회' 개최.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기업유치는 특정 부서 업무가 아니라 양주시청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사활을 걸고 이뤄내야 할 과제다. 경기북부 본가로서 위상 회복이 바로 여기에 달려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2층 시장실에서 '양주시 기업유치 현황 및 전략보고회'를 주재하며 추진 현황 및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기업유치 현황 및 전략보고회'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기업유치 현황 및 전략보고회' 주재. 제공=양주시

실제로 양주시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업유치를 위해 다양한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경기북부 대개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신성장 산업 대표도시로서 입지를 보다 공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은 10여명은 한자리에 모여 현재까지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 현황을 구체화하고 가시적으로 표현한 자료를 활용해 미래 경기북부 첨단산업도시 '양주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주시 주요 전략은 △은남일반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지원 강화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허브 조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신기술 연구개발 및 인구 댐 역할 △경기북부 혁신센터 및 비즈니스센터 건립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 제공 △양주시 특화산업 고도화 등으로 구성됐다.




양주시 13일 '기업유치 현황 및 전략보고회' 개최

▲양주시 13일 '기업유치 현황 및 전략보고회' 개최. 제공=양주시

특히 주요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입주를 유도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혁신적 대개발을 선도하는 '경기북부 이노베이션 허브' 구심점 역할 수행이 골자다.


강수현 시장은 “기업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업 입장에서 기업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신뢰 관계 구축 최우선"이라며 “'경기북부 혁신중심도시 양주'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기업유치는 물론 기업이 만족할만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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