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광복절 앞둔 김포시 무궁화동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4 02:26
김포시 무궁화동산

▲김포시 무궁화동산.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8월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이 만개한 무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무궁화 동산 2곳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평화공원 내 무궁화동산은 한반도와 무궁화를 형상화한 테마로 부지(2600㎡)에 무궁화 432본을 이식 및 식재해 평화공원 내 현충탑과 함께 김포시민 애국심을 높이고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시 무궁화동산

▲김포시 무궁화동산. 제공=김포시

또한 2019년 조성된 고창공원 내 무궁화동산은 현재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시민이 만개한 무궁화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무궁화는 7월부터 10월 사이 개화해 100일간 끊임없이 피고 지는 꽃으로 '무한히 피어나는 꽃'이자 '생명력이 강한 꽃'으로 우리 민족을 상징하며 나라꽃으로서 민족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김포시 무궁화동산

▲김포시 무궁화동산. 제공=김포시

박태일 공원녹지과장은 13일 “많은 김포시민이 무궁화동산을 방문해 나라꽃 무궁화 아름다움을 즐기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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