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4 11:45
이민근 안산시장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참여

▲이민근 안산시장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참여.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했다. 지명된 주자는 기부 소감과 인증사진을 누리소몽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지명한다. 이민근 시장은 7월15일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기부금 30% 한도 상당) 등 총 1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현재 와인을 비롯해 △생새우 △지역화폐(다온카드) △캠핑장 이용권 △카스테라 △인절미 등 2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4일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이번 챌린지에 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은 기부문화가 앞으로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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