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3시 한천체육공원에서 '2024 예천곤충축제'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선보인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된 특수비행팀으로, 고도의 팀워크와 정교한 비행으로 관람객들에게 멋진 공중 쇼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쇼 본 공연은1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이며, 사전 리허설은 16일 금요일 오전 10시 25분부터 55분까지,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 된다.
군 관계자는 “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며, 특히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및 가축사육농가에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권장했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후에는 벅스워터서바이벌과 벅스 댄스파티가 진행되며, 트롯 가수 장민호, 오혜빈, 권연서, 홍성원의 공연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어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