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의도 대외협력사무소 현판식 개최…기업유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7 20:50
양주시 16일 여의도 대외협력사무소 현판식 개최

▲양주시 16일 여의도 대외협력사무소 현판식 개최.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16일 여의도에서 국회-중앙부처 등과 대외협력 강화와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대외협력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이영주 도의원, 강혜숙 시의원, 관계부서 공문원 등이 참석했다.


양주시 여의도 대외협력사무소

▲양주시 여의도 대외협력사무소. 제공=양주시

양주시 여의도 대외협력사무소

▲양주시 여의도 대외협력사무소. 제공=양주시

대외협력사무소 설치는 민선8기 양주시 핵심 공약사항으로 작년 11월 여의도에 사무공간을 조성하고 투자유치협력관을 채용해 올해 1월부터 정식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국-도비 확보 등 대외협력 업무를 책임질 정책협력관을 채용해 이번에 대외협력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 대외협력사무소는 △공모사업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과 시정 주요 현안사업 지원 및 홍보 △대외 인적 네크워크 형성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통한 기업발굴 등 업무를 추진한다.




양주시 대외협력사무소는 사무공간, 공유업무공간,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상주인력으로 5급 상당 정책협력관, 투자유치협력관 그리고 6급 팀장 등 3명이 근무한다.


양주시 16일 여의도 대외협력사무소 현판식 개최

▲양주시 16일 여의도 대외협력사무소 현판식 개최. 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은 현판식에서 “대외협력사무소가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도비 확보와 양주시 현안사업 등을 신속히 해결하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뒀고 광역교통망이 완성돼가는 시점인 만큼 우수기업이 우리 시에 실질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가시적 성과를 보여즐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여의도에는 현재 양주시를 포함해 수원시, 화성시, 가평군, 연천군 등 경기도 5개 시-군이 대외협력(서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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