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3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 서약식을 열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직장문화 조성을 선도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서약식은 동두천시의원 전과 의회사무과 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직 내 괴롭힘과 갑질을 근절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충만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서양식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모든 직원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서약식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예방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