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코로나19 교실감염 재유행 선제대응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9 12:56
양평군보건소 전경

▲양평군보건소 전경.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속출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관내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 51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살균 소독제와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위생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또한 양평군은 집단에서 10명 이상 환자 발생 시 현장점검 및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즉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데도 현재 약국과 병원 등에 공급되는 코로나19 치료제 수량이 신청량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상황인 만큼 양평군은 치료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9일 “학교 방학과 여름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에 이를 수 있다"며 “개인위생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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