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공간 ‘당근 아파트먼트’…새 마스코트 등장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이 '당근 아파트먼트'라는 새 이야기와 함께 신규 캐릭터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당근 아파트먼트는 당근 캐릭터들이 살아가는 가상의 공간이다. 아파트라는 생활 커뮤니티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일상과 캐릭터 간 이야기를 담는다.
이와 함께 기존 마스코트인 '당근이'에 이어 당근은 새 캐릭터 '단추'와 '앙리'를 선보인다. 단추는 말그대로 단추를 꼭 잠근 단정한 옷차림의 강아지 캐릭터다. 앙리는 예술을 사랑하는 낭만있는 고양이 콘셉트다.
새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채팅 스티커도 선보인다. 당근 앱 채팅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팅 스티커는 당근이, 단추, 앙리 조합의 모션 스티커 10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당근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근 아파트먼트에 입주한 세 캐릭터들의 즐거운 일상을 담은 영상 2편도 공개한다.
홍차민 당근 브랜딩 팀장은 “당근 공식 마스코트 당근이와 단추, 앙리는 앞으로 이웃 주민들 간 활발한 소통과 친근한 정서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 안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